서라벌지역아동센터

센터소개

  • 초등학생
    8
     명
  • 중학생 이상
    21
     명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며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아동보호프로그램(빈곤, 방임, 아동보호) 교육프로그램(학교생활, 독서지도) 문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등 - 「아동복지법」 제50조~제52조, 제54조~제75조(설치근거 제52조제1항제8호)

안녕하십니까. 서라벌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원장 박중규입니다. 서라벌아카데미는 꿈이 있는 아이들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가장 큰 목표는 우리 센터의 아이들이 자라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더불어 스스로의 삶에 자부심을 느끼고, 스스로 삶을 헤쳐나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미국의 경영학자이자 작가 피터 드러커는 '꿈 목표,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이 글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책이 지역아동센터를 개설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학습 부진의 해소와 정서적인 지원입니다. 우리가 낙인을 찍는 이른바 '노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빈곤과 가정불화로 인한 가족해체로 인해 저학년부터 학습 부진이 누적되고 그것으로 인해 공부가 싫어지고 학교 가는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한 교육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일 뿐 만 아니라 한 영혼의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서라벌아카데미는 우리나라 최초로 한양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한성대, 상명대와 MOU를 맺어서 학점과 연계하여 영어, 수학, 국어, 과학 등의 학습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 고등학교는 1~2명을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멘토 지도를 하기때문에 각 학교에서 상위권에 드는 학생이 많으며, 모든 학생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정상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 센터는 아이들과의 상담 또는 부모, 연고자와의 상담을 통해서 아동들에게 멘토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