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모자원

센터소개

  • 인원수
    15
     명
가족여성시설

가정 내 폭력, 위기 상황, 양육·돌봄 부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호환경 제공과 함께 상담, 사례관리, 자립·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복지시설

에벤에셀모자원에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 12명과 아이들 15명 총 27명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12가정의 작은 불이 켜져 있습니다. 각자의 방에서 아이를 재우고 내일을 준비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은 미혼모, 다문화가정, 사별과 이혼을 경험한 가정 등 서로 다른 삶의 시간을 지나 이곳에 모였습니다. 입소 가정 대부분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모든 가정의 엄마는 자립을 위해 근로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생계와 양육, 가사와 교육까지 모두 책임져야 하는 현실은 늘 버겁습니다. 월급날이 와도 생활비와 공과금, 교육비를 정리하고 나면 가족을 위해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돈은 거의 남지 않습니다. 엄마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퇴소 이후를 대비한 저축과 자립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만큼 하루하루는 치열하게 흘러가고 엄마들의 어깨는 점점 무거워만 집니다. 한부모가정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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