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비타민 says: 안녕하세요 :) 찬 바람이 깊어지는 계절, 따뜻한 식탁 한 번이 마음까지 데워주는 순간이 됩니다. 올 한 해를 묵묵히 버텨 온 아이들에게 조금 더 부드럽고 따뜻한 연말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비얌은 올해도 연말 한끼선물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인증을 완료한 아이들에게 1인당 5만 원의 나비얌 기프트카드가 전달됩니다. 후원자님의 기부는 기다림 없이 모두 ‘즉시, 바로’ 모바일 식사 쿠폰으로 전환되어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부담 없이 우리 동네 착한가게에서 원하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따뜻한 한 끼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하루를 버틸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특히 연말엔 작은 온기 하나가 아이들의 기억 속에서 오래 머무르며 큰 용기가 되기도 합니다. 작은 한 끼가 아이들의 연말을 밝히고, 그 온기가 내년까지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비얌은 여러분의 마음을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정직하고 투명하게 이어가겠습니다.
[전국 저소득가정아동 100명]
박하율(가명) says: 최근 아이의 입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상과 경제적인 부담이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둔 아이에게 든든한 식사가 필요하지만, 제가 몸이 좋지 않아 근로가 어려운 날도 많아 끼니를 챙기기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한부모로 정부보조금에 의지해 생활비와 학원비 등을 감당하고 있지만 늘 빠듯해 걱정이 큽니다. 수능 이후 실기 준비와 학교 일정이 겹치며 하루 두 끼를 해결해야 하는데, 급할 때는 빵이나 주먹밥으로 때우는 날도 많습니다. 아이가 빈혈 수치가 낮아 어지러움과 코피를 호소해 더 신경이 쓰이고, 소소한 간식비도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이번 “식탁에 내려앉은 따뜻한 한 끼 선물” 캠페인을 보고 잠시라도 따뜻한 식사를 챙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입시 기간 동안 아이가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정다인(가명) says: 안녕하세요.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엄마입니다. 추운 겨울이 되니 아이들의 식사와 건강이 더 걱정되어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는 각각 발달·건강 관련 질환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어 병원 방문과 돌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막내에게 따뜻한 한 끼를 챙겨주고 싶어도 여건이 안 되는 날이 있어 늘 마음이 쓰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따뜻한 음식을 먹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사정상 간단한 끼니로 대신할 때가 많아 미안함이 남습니다. 이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겨울 동안이라도 든든한 식사를 챙길 수 있을 것 같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도현(가명) says: 저에게 한 끼 식사 선물은 단순한 끼니가 아니라 하루를 더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큰 도움이 됩니다. 학교생활과 과제, 진로 고민까지 신경 쓸 일이 많다 보니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날이 종종 있고, 그러면 금방 피곤해지고 집중도 흐트러져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준비해주신 따뜻한 한 끼가 있다면 에너지를 다시 채우고 하루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응원받는다는 느낌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지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힘이 생깁니다. 만약 지원을 받게 된다면 그 식사는 제 일상을 버티게 해주는 큰 위로이자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최서윤(가명) says: 안녕하세요. 겨울이 시작되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독감이 유행해 아이가 예방접종을 했지만 결국 독감에 걸려 고열로 병원에서 수액까지 맞으며 힘든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마른 체구라 살도 더 빠져 체력을 빨리 회복시키고 싶은데,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원하는 만큼 챙겨주기 어려운 순간이 많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돈 걱정 없이 아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사주고 싶지만 매번 고민부터 하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아픈 뒤에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 싶어 이번 캠페인에 신청합니다. 성장기라 먹고 싶은 것도 많고, 잘 먹고 튼튼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캠페인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곧장기부에 감사드립니다.
김선우(가명) says: 요즘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하루 종일 함께하는 시간은 줄었지만, 식탁에 모여 앉는 그 짧은 순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딸 셋이 서로 끼어들며 학교 이야기와 친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 시끌벅적한 소리마저 제겐 소중한 음악처럼 들립니다. 사춘기라 예민해 다투기도 하지만, 식탁 앞에서는 다시 웃음이 돌아오고 따뜻한 밥 냄새 속에서 마음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며 엄마의 품을 떠나는 시간이 늘어도 식탁만큼은 여전히 우리 가족이 마음을 나누는 중심입니다. 하루하루 변해가는 아이들의 표정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이 시간은 어떤 선물보다 따뜻하고 소중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런 식탁의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잘 간직하겠습니다.
전재윤(가명) says: 평소 아이가 급식카드를 사용할 때 메뉴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주변 시선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 마음이 많이 쓰였습니다.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일 이상으로 하루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기본이자 정서적 안정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알게 되었을 때 아이가 조금 더 따뜻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공되는 기프트카드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고 작은 선택의 즐거움과 자립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험이 급식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아 아이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든든한 식사를 통해 하루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구현우(가명) says: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 아들과 지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올해는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저도 새 직장에 적응하느라 변화가 많은 해였습니다. 씩씩하게 하루를 버티는 아이가 대견하면서도 속으로는 피로와 외로움이 쌓여 있을까 늘 걱정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현실이 늘 넉넉하진 않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따뜻한 식탁 앞에서 그동안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천천히 이야기하며 아이에게 작은 포근함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저희 모자가 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조용히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정유하(가명) says: 안녕하세요. 한부모 가정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첫째 아이가 뇌전증과 발달 지연이 있어 늘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감기와 열이 잦고 발작도 늘어 외출도 조심스러워 병원 통원치료가 반복됩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비와 먹거리까지 세심히 챙기기 어려운 날이 많습니다. 아이는 이해력과 표현이 또래보다 느리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누구보다 환하게 웃어 그 모습이 큰 힘이 됩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겨울에도 든든한 끼니를 챙기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가윤(가명) says: 안녕하세요^^ 최근 중학생인 아이가 친구와의 갈등으로 따돌림을 겪으며 급식도 제대로 먹지 않고 와 마음이 많이 쓰였습니다.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예민한 시기라 더 큰 상처가 남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아이는 태권도 승품 시험에 도전하고 대회에도 출전하며 스스로 이 시간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어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다면 아이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민재(가명) says: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최근 발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실직하게 되면서 생계가 막막해지고, 소득이 끊기며 아이들의 급식카드까지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는 식사를 넘어 학업과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이기에 끼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번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저희 가족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고, 아이들에게도 큰 용기가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시우(가명) says: 안녕하세요. 세 자녀를 홀로 키우는 엄마입니다. 둘째 아이는 ADHD와 틱, 청소년 우울 문제로 치료를 받고 있어 외출이 어렵고 조퇴와 결석이 잦아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냅니다. 겨울이 되면서 아이의 식사를 챙기는 일이 더 힘들어졌고, 컨디션에 따라 끼니를 거르거나 간단히 해결하는 날이 생겨 마음이 쓰입니다. 치료비와 돌봄 지출이 많아 따뜻한 한 끼를 넉넉히 챙기기 어려운 때가 있어 걱정이 커졌습니다. 이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아이가 겨울 동안이라도 든든하게 식사하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현우(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이혼 소송 중이며 두 아이를 혼자 양육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과 경제적 문제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파트타임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어 한 해 동안 많이 힘들었습니다. 주민센터 도움으로 급식카드를 받아 방학 동안 아이가 큰 도움을 받았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먹거리를 챙길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아직 방학이 오지 않은 12월에는 일하는 시간도 적고 아이 돌봄도 필요해 끼니를 챙기기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한 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 겨울 동안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게 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 신청드립니다.
노아린(가명) says: 안녕하세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아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한 번 사주는 일도 쉽지 않아 마음이 무거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외식은 부담되어 거의 하지 못하는 형편이라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것도 자주 미루게 되어 늘 속상했습니다. 아이는 비싸 보인다 싶으면 스스로 참고 “다음에 먹자”라고 말하곤 해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번 곧장기부 한 끼 선물을 통해서만큼은 아이가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을 눈치 보지 않고 사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입맛이 없던 아이도 따뜻한 한 끼로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웃는 모습을 꼭 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전인후(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집이 기초수급가정이라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지 못할 때가 많고, 어려운 형편 속에서 늘 아껴 먹다 보니 속상할 때도 있습니다. 몸집이 작아 친구들이 어려서 고기를 많이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비교되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잘 먹고 건강해지면 된다고 스스로 다잡고 있습니다. 가끔 푸드마켓에서 빵을 받기도 하지만 식사로 챙기기엔 부족한 날이 많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만큼은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마음 편히 먹고 싶은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지원을 받게 된다면 5만 원이라는 금액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어 몇 끼라도 든든하게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만들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김하린(가명) says: 현재 학업에 전념하며 매일 늦게까지 학교에 머무는 학생입니다. 전공 수업과 심화 학습, 과제와 시험 준비가 이어지다 보니 식사를 챙길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한정된 용돈으로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먹기 어려워 인스턴트나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날이 많아지고, 체력 저하와 집중력 저하가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한 끼 선물 기프트카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잠시라도 식사 걱정을 덜고 건강을 챙기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해 신청합니다. 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조금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준혁(가명) says: 우리 집에 예비 고3이 있습니다. 수능 성적표가 나올 즈음 둘째가 고3이 된다는 부담과 기말고사 스트레스로 예민해지고,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풀이 죽은 모습에 마음이 쓰입니다.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격려해도 불안과 자책 속에 공부하는 아이를 보면 따뜻한 위로를 더해주고 싶습니다. 남은 시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든 두려워하지 않길, 엄마는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잠시라도 힘을 얻고 따뜻한 한 끼로 위로받길 바라며 신청드립니다.
이태준(가명) says: 저에게 한 끼 식사 선물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이 약해 병원에 가는 날도 많고 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쉽게 지쳐 배고플 때가 많습니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충분히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날도 있어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해주신다면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응원받는 느낌이 들어 큰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그 힘으로 공부도 치료도 잘 해내고 싶습니다. 제게 주시는 한 끼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정말 소중한 선물입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윤오(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한부모 가정에서 지적·언어 발달과 건강 문제를 가진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아이는 여러 진료와 치료가 필요해 병원을 자주 다니고, 저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생활비 대부분이 빚 상환과 치료비로 쓰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힘든 시기를 겪어 아이와 잠시 떨어져 지내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시 함께 지내며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매달 남는 금액이 많지 않아 식사를 챙기기 어려울 때가 있어 급식카드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한 끼 선물을 통해 아이가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다면 겨울을 버티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아 신청드립니다.
송지운(가명) says: 혼자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고, 경제적인 부담과 육아를 함께 감당해야 해 마음은 아이에게 더 잘해주고 싶지만 현실이 따라주지 못해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최근 식재료비와 생활비가 더 오르면서 식탁을 꾸리는 일도 부담이 되고, 따뜻한 한 끼를 챙기는 일이 쉽지 않아 걱정이 커졌습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된 식사를 준비하지 못하는 날도 있지만, 아이만큼은 건강하게 먹고 밝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은 저희 가족에게 작은 숨 틈이 되어줄 것 같아 용기 내어 신청합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아이와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성하람(가명) says: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한 번이라도 더 맛있게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모든 엄마가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며 바쁜 하루를 보내도 저녁에 무엇을 해줘야 아이가 잘 먹을까 늘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 캠페인을 보자 아이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집밥도 좋지만 가끔은 손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외식하는 시간이 큰 추억이 되곤 합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외식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프트카드를 받게 된다면 아이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식사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엄마로서 작은 행복을 만들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든든할 것 같습니다.
송태민(가명) says: 한부모 가정으로 지내며 아이와의 하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 늘 노력해왔지만, 최근 예상보다 일이 줄어들면서 소득이 불규칙해지고 생활 전반이 불안정해졌습니다. 수입이 들쑥날쑥하다 보니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식비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식단도 반복되고 간소해졌습니다. 아이는 말없이 잘 먹어주지만 예전처럼 다양한 반찬을 챙겨주지 못하는 상황이 마음에 걸려 스스로도 무거울 때가 많습니다. 장을 보러 가서 필요한 물건을 집었다가 다시 내려놓는 일이 늘어나며 책임을 혼자 감당한다는 부담도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잠시라도 식탁에 여유를 되찾고, 아이에게 조금 더 신경 쓴 따뜻한 한 끼를 내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작은 도움이지만 지금 저희에게는 큰 숨통이 될 것 같습니다.
김채아(가명) says: 급식카드 덕분에 아이의 저녁식사를 챙길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식재료 가격이 부담되어 매일 메뉴를 고민하는데, 급식카드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사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전이벤트 소식을 보고 주말에는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 아이가 원하는 음식을 못 사주는 점이 늘 아쉬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고등학생 딸에게 주말 도서관 공부를 마치고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가 아이에게 작은 휴식과 힘이 될 것 같아 간절히 바라며 신청드립니다.
김도찬(가명) says: 저희 가족은 장애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아빠와 갑상선암 치료 중인 엄마, 최근 중이염 수술 후 회복 중인 아들, 그리고 딸로 이루어진 네 식구입니다. 아빠와 엄마 모두 치료와 경제적 부담이 겹쳐 생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고, 아들도 계속적인 병원 진료가 필요해 의료비 지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활물가가 오르면서 기본적인 식료품을 마련하는 일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따뜻한 한 끼를 선물받을 수 있는 기회는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데 큰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최아준(가명) says: 엄마가 오랫동안 아프시고 올해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느라 오래 입원하셨습니다. 혼자 싱거운 병원식만 드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퇴원하시면 꼭 함께 따뜻한 밥을 먹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조금씩 회복되어 산책도 하시는데, 이번 기프트카드를 받게 된다면 고생하신 엄마와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을 나누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겐 평범한 한 끼일지 몰라도 저희 모녀에게는 오래 기다려온 소중한 시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신청드립니다. 이번 기회가 저희뿐 아니라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도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윤재(가명) says: 아들 둘을 키우다 보니 식비가 정말 만만치 않아요~ 밥을 먹고 나면 바로 다음 끼니를 묻거나 간식을 찾기도 해서 늘 걱정됩니다. 4인 가족 외벌이에 자영업을 하고 있다 보니 요즘 생활비도 부족하고 물가가 많이 올라 외식 한 번 하기조차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하루하루 가족들 밥 챙기며 버티고 있지만, 가끔은 정말 간단한 한 끼조차 챙기기 어려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런 날에는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 한 번이 큰 위로가 되고 다시 힘을 내게 하더라고요. 한 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 잠시라도 걱정 없이 식사하며 마음에 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김유정(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희는 기초생활수급 미혼모 가정으로 중학생 딸과 둘이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몸이 좋지 않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식탁 위 반찬이 늘 계란, 김, 김치로 단출할 때가 많습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만큼은 아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돈 걱정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또래 친구들은 마음껏 먹지만, 저희 아이는 늘 엄마를 생각하며 먹고 싶은 것도 말 못 하고 참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날도 춥고 집도 차가운데, 이번 겨울만큼은 아이가 따뜻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 끼의 선물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가정에 응원과 따뜻함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준하(가명) says: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 식료품비와 식대비를 가장 먼저 줄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또 먹어도 금방 배고프다 하는 성장기 청소년의 식욕을 채우기에는 줄일 수 있는 데 한계가 있고, 원하는 음식을 자주 챙겨주지 못할 때 미안함이 들기도 합니다. 배달이나 외식은 최대한 자제하고 학교 급식을 제외한 끼니는 집밥으로 해결하고 있지만, 가끔 외식을 해볼까 하면 일주일치 식비가 훅 줄어드는 기분에 쉽게 마음을 못 열게 됩니다. 곧 아이의 첫 시험인 중1 기말고사가 다가오는데, 시험이 끝난 후만큼은 맛있는 외식 한 끼로 아이에게 작은 보상을 해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강도윤(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희는 3살, 5살, 8살, 11살 네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한 달 생활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식비인데, 아이들이 쑥쑥 자라다 보니 금방 배고프다고 하고 냉장고를 뒤적이는 일이 많습니다. 먹고 싶어하는 음식이 많지만 부담이 되어 다 챙겨주지 못하고, 가장 좋아하는 치킨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먹입니다. 짜장면이나 돈가스도 좋아하지만 2주에 한 번 정도로 줄이고, 평소에는 주로 냉동식재료를 활용해 집밥을 해먹고 있습니다. 아침은 간단히 미역국, 점심은 학교·유치원·어린이집에서 해결해 오지만 저녁은 늘 비슷한 메뉴가 반복되어 아이들이 반찬 투정을 하기도 합니다. 외식이 흔치 않은 우리 아이들과 맛있는 한 끼를 함께하고 싶어 이렇게 신청합니다.
이찬율(가명) says: 기말고사가 가까워지면서 학원 일정이 바빠 늦게 집에 들어오는 날이 많다 보니 저녁을 제대로 챙기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피곤해서 끼니를 거르고 바로 잠들 때도 있고, 그러다 보니 체력도 쉽게 떨어지고 공부에 집중하기도 힘들어져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면 학원으로 늦어지는 날에도 굶지 않고 따뜻한 저녁을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든든한 한 끼가 힘이 되어 기말고사 준비도 더 잘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수아(가명) says: 안녕하세요.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기 아이들이 많아 식비가 늘 빠듯하지만, 곧장기부 캠페인이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기초수급자로 부모님 모두 건강이 좋지 않고 아이들이 키가 작고 마른 편이라 더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사전 신청이 많아 지방에 사는 아이들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읍에 사는 저희 아이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를 풍성하게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도율(가명) says: 안녕하세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어린 자녀를 홀로 돌보고 있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아이의 치료와 재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다 보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아이 특성상 식사 준비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지만, 저 또한 고혈압·당뇨·신장 질환 치료를 병행하며 만성 피로가 있어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챙겨주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만약 기프트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 아이에게 건강한 식사를 선물할 수 있는 큰 희망이 될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로 마음도 함께 위로받고 싶어 신청드립니다.
노태우(가명) says: 남자아이이고 키가 190cm라 그런지 돌아서면 배고프다며 식비가 많이 듭니다. 남편과 딸이 신장투석과 심장병으로 치료 중이라 혼자 일하고 있는데, 요즘 밥·반찬 값이 너무 올라 부담이 커졌어요. 프리랜서라 겨울엔 일도 줄어 아이들 끼니가 특히 걱정됩니다. 요즘 하루 한 번은 컵라면으로 때우는 날도 있어 마음이 아프네요ㅠ 아들은 남자아이인데도 돈 걱정을 많이 해서 배가 불러도 절대 더 먹지 않으려 하고, 방학이 시작되면 식비가 더 많이 들 텐데 걱정이 큽니다. 이번에 5만원의 여유가 생긴다면 아이가 눈치 보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현겸(가명) says: 저에게 한 끼 식사 선물은 꼭 필요한 이유가 있어요. 학교가 끝나고 바로 도서관에 가는 날이 많다 보니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할 때가 자주 있어요. 그러면 금방 배가 고프고 집중이 잘 안 돼서 공부가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만약 따뜻한 한 끼를 챙겨주신다면 학원에서도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식사를 선물받는다는 건 누군가 저를 응원해준다는 느낌이 들어 마음도 밝아지고 하루가 더 버틸 만해져요.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 자체가 큰 응원처럼 느껴지고, 저도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더 노력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하영(가명) says: 12월은 딸이 가장 기다려온 달입니다. 14일이 생일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이라 겨울을 특히 좋아해요. 제가 한부모가 된 이후 경제적으로 넉넉한 상황은 아니어서, 처음에는 냉장고와 세탁기도 없이 빚만 안고 LH 임대주택에 들어와 하나씩 해결해가는 중입니다. 아직 갈 길은 있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아이들과 따뜻하고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혜정이에게도, 저희 가족에게도 잊지 못할 즐거운 12월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서아(가명) says: 안녕하세요. 한부모로 아이를 키우며 공부와 일을 병행하다 보니 하루 세 끼를 제대로 챙기는 일이 쉽지 않아, 가끔 아이가 든든하게 식사하지 못하는 날이 있어 늘 마음에 걸립니다. 성장기 아이에게 균형 잡힌 식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아이 식사 기프트카드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카드가 있다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가 건강한 식사를 거르지 않을 것 같아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기회가 작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민후(가명) says: 요즘 플리마켓 준비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아이 아침밥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곧장기부 이벤트를 보게 되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시간이 주어진다면 정말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잠시라도 마음을 쉬게 해주는 따뜻한 한 끼, 그리고 ‘나도 챙김받아도 되는 사람’이라는 작은 위로가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하다고 느껴 신청합니다. 바쁜 날들 속에서 잊고 지냈던 저 자신과 아이에게 함께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고도빈(가명) says: 저는 엄마와 둘이 지내는 수급자 가정의 학생입니다. 운동을 시작한 뒤로 필요한 용품이나 학원비, 시합 준비 등 비용이 들다 보니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 마음이 쓰입니다. 엄마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공부도 운동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제 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속상할 때도 있습니다. 단백질을 챙겨 먹어야 하는데 가격이 비싸 쉽게 말 못 하고 참고 지나갈 때가 많아 이번 곧장기부 한 끼 선물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한 끼가 있다면 운동도 공부도 더 힘내서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솔(가명) says: 동생이 태어난 후 첫째에게 신경을 덜 쓰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할 나이인데도 늘 돈 핑계로 원하는 것을 자주 사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커요. 작은아이도 잘 먹는 편이라 식비가 금방 늘어나는데, 그러다 보니 외식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곧장기부 한 끼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 자리에서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첫째와 함께 여유롭게 밥을 먹은 지 꽤 된 것 같아 아쉬움도 큽니다. 맛있는 거 먹자! 하며 웃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상상하면 정말 따뜻할 것 같아 이렇게 신청드립니다.
김하율(가명) says: 몇 년 전 무릎 연골이 다시 파열되면서 연골 절제가 많아 더는 수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금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매주 무릎에 물을 빼고 연골 주사를 맞고, 코로나 시기 교통사고 후 허리와 꼬리뼈 통증까지 심해져 치료가 계속되고 있어 일을 충분히 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목과 어깨 통증으로 주 2회 치료까지 늘어나 주사를 맞는 날에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워 아이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곧장기부 한 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그날만큼은 아이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강태율(가명) says: 지금까지 저를 위해 열심히 일만 하시던 엄마가 최근 많이 아프셔서 한 달 가까이 입원 후 퇴원하셨습니다. 근육이 빠져 일어나기조차 힘들어하시고 걷는 것도 어려워 보여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동안 본인 몸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신 게 떠올라 걱정도 크고, 얼른 예전처럼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엄마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적은데, 이번 곧장기부 한 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오랜만에 웃는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 모녀의 식탁에 따뜻한 한 끼가 선물처럼 내려오길 바라며 신청드립니다.
김유안(가명) says: 저희 가족은 제가 지체장애로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 오랜 기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곧 다가오는 딸의 생일만큼은 따뜻하게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지금 형편으로는 작은 케이크 하나 마련하기조차 쉽지 않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딸이 그동안 가족 사정을 이해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준 만큼, 이번 생일만큼은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곧장기부 기프트카드 5만원은 아빠가 딸에게 작은 축하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신청드립니다.
김서진(가명) says: 요즘은 시장에 가도 5만원으로 과일이나 야채 같은 먹거리를 많이 사기 어렵고, 아이들과 밖에서 식사하려고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쉽게 외식을 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던 중 이런 고마운 복지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어 용기 내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나 저희 아이들도 함께 뽑아주신다면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를 기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저희 가족에게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박지나(가명) says: 저는 회사와 집의 거리가 멀어 출퇴근에만 하루 세 시간이 걸려 중학생 아이들끼리 집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반찬을 해놓고 가도 스스로 챙겨 먹기 어려워하고, 학원 가는 시간에 쫓기다 보니 제때 식사하지 못하는 날이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급식이 아이들에게 유일하게 제대로 먹는 한 끼가 되는 경우가 많아 늘 마음이 쓰입니다. 한창 크는 나이라 잘 먹어야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끼니를 거르면 더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번 곧장기부 한 끼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스스로 챙겨 먹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안유안(가명) says: 안녕하세요. 중3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아이가 자해와 우울, 학교 내 어려움으로 위클래스와 연계해 약 3개월간 치료 입원을 했고, 지금은 퇴원 후 통원치료와 상담을 병행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쉽지 않았지만, 앞으로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마음이 안정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이번 곧장기부 한 끼를 통해 아이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선물하며 “잘하고 있다, 힘내자”는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이런 따뜻한 혜택도 있다는 것을 알고 더 밝아지길 바라며 신청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손아윤(가명) says: 안녕하세요. 9살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식탁에 내려앉은 따뜻한 한 끼 선물’이라는 캠페인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좋은 장면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아이를 혼자 책임지고 키우며 힘들었던 순간도, 소중했던 순간도 많았는데 문득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요즘 아이가 독감으로 많이 지쳐 있어 회복되기 시작하면 든든한 한 끼를 꼭 챙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신청드립니다. 추운 겨울, 이런 따뜻한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이가엘(가명) says: 방학마다 학교에서 공부하다 보면 편의점 컵라면이나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많고, 외식비가 부담돼 집 반찬을 싸 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영양이 불균형해져 아토피도 잘 낫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 더 균형 있는 식사를 하며 학업에도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방학 동안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신청드립니다.
유다현(가명) says: 중학교 졸업을 앞둔 학부모입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제때 저녁을 챙겨주기 어려웠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딸아이는 중학교 육상부에서 투척을 하고 있고, 이번에 충북체고에 합격하는 기쁜 소식도 있었습니다. 정말 수고했다고, 앞으로 체육고등학교에서도 힘내길 응원하면서 맛있는 고기를 사주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가 큰 힘이 됩니다^^
최세정(가명) says: 고등학생 남자아이다 보니 하루 먹는 양이 정말 많아서, 금방 밥을 먹고 돌아서면 또 배고프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마트 갈 때마다 걱정이 앞서지만, 한창 클 나이라 뭐든 잘 먹는 모습이 기특해 이번 기회에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공부하느라 새벽에 들어오는 날도 많은데, 집에 오면 항상 배고프다며 허기를 참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꿈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이번 곧장기부 한 끼를 통해 아이가 힘나는 식사를 하고 더 건강하게 공부를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라운(가명) says: 요즘 몸도 좋지 않고 형편도 넉넉하지 않아 아들에게 외식을 제대로 시켜주지 못해 마음이 늘 쓰입니다. 사춘기라 한창 잘 먹어야 할 나이인데, 집에서는 냉동식품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날이 많아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그나마 가끔 급식카드로 포장해 주며 챙기고 있지만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에게 이런 곧장기부 캠페인은 정말 고맙고,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이번 기회에 선정된다면 소원해진 아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음을 다시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 잘 받겠습니다.
김현오(가명) says: 곧 퇴사를 앞두고 세 아이를 홀로 키우다 보니 요즘 마음이 많이 복잡합니다. 갑작스러운 추위 때문인지, 퇴사를 앞둔 불안감 때문인지, 아니면 떠난 가족의 기일이 다가와서인지 마음이 허전하고 갈피를 잡기 어렵습니다. 어제 아이가 치킨이 먹고 싶다고 했지만 형편을 생각해 모른 척해야 했던 순간이 마음에 계속 남아 곧장기부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벤트가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오랜만에 웃고 수다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민리(가명) says: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때마다 “오늘은 뭐 먹어?”라고 묻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늘 무거워집니다. 성장기에 영양이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형편상 충분히 챙겨주지 못하는 날이 있어 미안함이 남습니다. 따뜻한 한 끼는 아이에게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스스로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게 해주는 큰 위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곧장기부 캠페인을 통해 아이가 조금이나마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신청합니다. 부족한 형편에도 이렇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김성민(가명) says: 최근 여러 사정이 겹치며 식비 부담이 커져 하루 한 끼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따뜻한 식사 한 번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날이 많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체력도 회복하고 다시 힘을 내고 싶습니다. 이번 곧장기부 따뜻한 한 끼 캠페인을 통해 마음과 몸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신청드립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지금의 일상에 큰 힘이 될 것 같아 용기 내어 글을 남깁니다.
김리안(가명) says: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아이 둘과 보호자인 저까지 차례로 독감에 걸려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지 못한 날이 많았습니다. 아프고 나니 아이들도 잘 먹어야 하지만, 돌보는 보호자 역시 건강해야 아이들을 온전히 챙길 수 있다는 사실을 더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족 모두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도 하고, 잠시라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이번 곧장기부 따뜻한 한 끼 선물에 선정된다면, 추운 겨울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신청드립니다.
서우진(가명) says: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오랜 시간 마음의 병과 씨름하다 보니, 원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챙겨주지 못한 날들이 많아 늘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특히 성장기라 잘 먹어야 하는데도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날이 생길 때면 부모로서 마음이 아프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하루하루 다시 마음을 다잡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따뜻한 한 끼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든든하게 식사하고, 저 역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신청드립니다.
나하린(가명) says: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기존에 받던 급식비·교육비 등 여러 지원이 중단되면서 생활이 한층 더 빠듯해졌지만, 저는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학원을 다니다 보니 하루 한 끼 이상은 밖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도시락을 싸 다녀도 시간이 지나면 한계가 있어 따뜻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끼선물은 단순한 기프트카드가 아니라, 공부를 이어가는 데 꼭 필요한 든든한 응원처럼 느껴집니다. 하루 한 끼만이라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아 신청합니다.
윤지안(가명) says: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제가 집에 없는 시간에 아이가 간단한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날이 많아 걱정이 큽니다. 이런 때 기프트카드가 있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미리 사두거나 포장해 둘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고기나 파스타처럼 아이가 좋아하지만 자주 챙겨주기 어려운 메뉴를 부담 없이 먹일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멀더라도 맛있는 곳이면 찾아가서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 연말에 이렇게 따뜻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선정된다면 꼭 의미 있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느껴지는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정아린(가명) says: 1년 동안 수능을 준비하며 마음과 몸 모두 고생이 많았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해하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아픕니다. 최근에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잠도 설치는 모습이 이어져 부모로서 걱정이 큽니다. 형편상 외식이 쉽지 않아 아이에게 맛있는 한 끼를 사주며 “이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 건강부터 챙기고 다시 힘내자”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번 한 끼 선물이 아이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어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박도현(가명) says: 요즘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월급만 그대로라 아이 식사를 챙기는 일이 더욱 부담으로 느껴집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고 한 달에 여러 번 당직까지 서다 보니 저녁과 아침을 제때 챙겨주기 어려운 날이 많습니다. 식재료 값도 올라 영양가 있는 음식을 자주 해주지 못해 늘 마음 한켠 미안함이 남습니다. 이번 기회가 닿는다면 아이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꼭 선물하고 싶습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마른 편이라 더 잘 먹이려는 마음이 커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김이담(가명) says: 요즘 학업과 개인적인 일들이 겹치면서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치는 날이 많아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스로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몸이 금방 피곤해져 작은 한 끼의 온기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더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그러던 중 ‘한 끼 선물’ 캠페인을 알게 되었고, 잠시라도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작은 응원이 되어줄 것 같아 이렇게 신청합니다.
장현결(가명) says: 요즘 아이가 키가 크는 시기라 그런지 부쩍 식욕이 늘어나면서 식비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정부 지원 생계비로 생활하고 있어 식비에 쓸 수 있는 금액이 한정적이다 보니, 아이에게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충분히 챙겨주지 못할 때마다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그러던 중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해주는 이번 캠페인을 알게 되었고, 아이가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남기현(가명) says: 연말이 다가오면서 일이 몰려 야근이 잦아지고, 아이들과 마주 앉아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한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거립니다. 주중에는 아침만 겨우 챙겨주고 저녁은 인스턴트나 간단한 음식으로 아이들끼리 해결하는 날이 많고, 주말에도 지쳐 대충 먹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3, 초5 아이들이 바쁜 엄마를 이해해주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지내고 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이번 캠페인에 당첨된다면 오랜만에 아이들과 외식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신청합니다.
김지헌(가명) says: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정작 제 한 끼는 뒤로 미루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가족 챙기고 맡은 일을 해내느라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배에서 소리가 나며 제 몸을 돌보지 못했다는 걸 깨닫곤 합니다. 그럴 때 따뜻한 한 끼가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새삼 느끼고 있어요. 이번 한끼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 잠시라도 마음을 내려놓고 든든하게 식사하며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작은 한 끼라도 제게는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큰 응원이 될 것 같습니다.
김서후(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지체장애가 있어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아들이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데 또래에 비해 키도 작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충분히 챙겨주지 못한 건 아닐까 미안함이 커질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한 끼일지 몰라도 저희 부자에게는 따뜻한 응원처럼 느껴질 소중한 선물이라 생각해 이렇게 신청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조금이라도 든든하게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권유안(가명) says: 안녕하세요. 한창 공룡처럼 먹는 11살 아들을 키우는 한부모입니다. 또래보다 유독 작았던 아이라 요즘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이제 건강하게 쑥쑥 크겠구나 싶어 안심이 되면서도, 끝없이 오르는 장바구니 물가를 생각하면 걱정이 함께 밀려옵니다. 제가 항암치료 중이라 몸이 힘든 날에는 끼니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할 때도 있는데, 혼자서 냉장고에 있는 것들이나 간편식을 잘 챙겨 먹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면서도 더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이번 식사권을 받을 수 있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편식과 간식들을 조금 더 여유 있게 준비해 두어, 바쁜 날이나 제가 힘든 날에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이다온(가명) says: 안녕하세요.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1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전혀 다른 고등학교를 선택해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1월이 제 생일이라 개학 전 마지막 생일을 기분 좋게 보내고 싶은 마음도 커요. 최근 중학 내신 백분율이 기대보다 낮게 나와 며칠 동안 속상해 많이 울었지만, 지금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복습하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부할 때 달달한 간식을 먹으면 힘이 나는데 한 달 용돈이 4만 원이라 먹고 싶은 것이 많아도 쉽게 사 먹지 못해 늘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벤트가 더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기억으로 남는 생일과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꼭 되고 싶습니다.
장도혁(가명) says: 수능이 끝난 후 아르바이트를 구해보면서 나이라는 이유로 여러 번 거절을 겪다 보니, 돈을 번다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책임이 큰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단둘이 지내며 그동안 저를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신 아버지의 대단함도 더 깊이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당분간은 제가 먹는 것은 제가 최대한 책임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지만, 이 캠페인을 통해 잠시라도 아버지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김라원(가명) says: 교대근무를 하다 보니 매 끼니를 제때 챙겨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출근 전에 미리 음식을 준비해도 아이들이 제대로 먹었을까 걱정이 되고, 그런 마음이 쌓일 때마다 조금씩 부담도 느껴지지만 아이들이 제 상황을 이해해주며 잘 따라와줘서 3교대 근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곧 방학이 다가오면 식사 챙기는 일이 더 바빠지겠지만, 이렇게 따뜻한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용기 내어 신청하게 되었어요. 특별한 한 끼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저에게도 큰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유다해(가명) says: 아이가 이번에 수능을 치르며 정말 긴 시간 동안 학교와 독서실을 오가며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성실하게 노력해왔습니다. 그동안의 고생을 조금이라도 보상해주고 싶어, 가족이 함께 따뜻하게 외식하는 데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겨 있어 이번 기회가 아이에게 작은 응원으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고3의 시간을 묵묵히 견뎌낸 만큼, 앞으로 좋은 소식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박찬온(가명) says: 아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한창 자라는 아이에게 든든한 한 끼가 얼마나 중요한지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충분히 배부르게 먹이지 못하는 순간이 생길 때마다 부모로서 마음이 무겁고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아이가 워낙 마른 체형이라 건강까지 걱정되어 이번 기회를 꼭 잡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한 끼라도 든든하게 먹이며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선정된다면 사진과 후기 작성도 성실하게 참여하겠습니다.
목윤민(가명) says: 맛있는 밥 한 끼가 유난히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따뜻하게 배를 채우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 저는 중학교 2학년인데, 간식을 사 먹을 여유가 많지 않아 먹고 싶은 걸 참고 지나가는 날도 많습니다. 만약 기프트카드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면 정말 맛있는 간식도 사 먹고,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제가 직접 한 끼를 사드리고 싶습니다. 늘 마음만 있었지 여건이 되지 않아 하지 못했던 일이라 이번 기회가 더 간절합니다. 꼭 한 번 가족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해보고 싶습니다.
배서린(가명) says: 실직 후 다시 일자리를 찾는 동안 생활이 빠듯해지다 보니, 성장기 아이가 “이거 먹고 싶어”라고 말할 때마다 마음이 철렁 내려앉아 애써 모른 척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먹고 싶은 게 끝없이 떠오르는 아이를 보며 잠시 야속하다가도, 한창 클 나이니까 당연한 마음이겠지 싶어 더 미안해지고요. 그래서 오늘도 아이를 위해 어떻게든 움직여보며 하루를 버팁니다. 나비얌의 따뜻한 이벤트를 보며 오랜만에 작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발표일까지 아이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보려 합니다.
엄태온(가명) says: 현재 개인회생으로 생활이 빠듯해 월 납입금을 내는 것만으로도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아이는 지적장애가 있어 제가 늘 곁에서 돌봐야 하는 상황이고, 그로 인해 일도 그만두게 되면서 수입이 끊겨 걱정이 큰 시기입니다. 그래도 아이는 순하고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더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번 따뜻한 한 끼 선물을 통해 아이에게 든든한 식사를 선물할 수 있다면 큰 위로가 될 것 같아 조심스레 신청해봅니다.
전하진(가명) says: 나비얌은 늘 저희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줍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아이들 식비가 더 부담돼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이 많아 나비얌의 나눔을 언제나 기다리게 됩니다. 다자녀 가정이다 보니 한창 자라는 아이들과 외식 한 번 하는 것도 쉽지 않은 현실이라 이번 크리스마스만큼은 나비얌의 선물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5만원권이 있다면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이런 따뜻한 사업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다온(가명) says: 기프트카드로 아이들과 특별한 한 끼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집에서는 늘 비슷한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하지만, 오랜만에 외식을 약속하고 아이들과 함께 나갈 생각만으로도 벌써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곧장기부를 통해 따뜻한 응원을 전해주시는 나비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물해주신다면 즐겁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도준(가명) says: 한부모로서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해내다 보니 어느 순간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계에 가까워졌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쉬었다 시작했다를 반복하면서 고정적인 수입이 어려워지고, 기본생활비를 제외하면 늘 빠듯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고물가 속에서 아이 한 끼조차 충분히 챙기지 못하는 날이 생길 때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부족한 글실력이지만 지금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신청해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홍효림(가명) says: 중학교 3학년 마지막 시험을 끝낸 딸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싶었지만 형편상 따뜻한 집밥으로 대신해야 하는 현실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그런데도 투정 한 번 없이,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도 미안하다며 조심스레 용돈을 부탁하는 착한 딸과 아들을 보면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이번 이벤트를 보며 아직 세상이 우리 가족에게 작은 기회와 희망을 건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 내어 신청합니다. 어려움은 언젠가 이겨낼 수 있겠지만, 지금만큼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렇게 감사한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지안(가명) says: 식탁에 내려오는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마음까지 든든하게 해주는 선물이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바쁜 날에도 누군가 준비해 준 따뜻한 밥을 먹는 순간 몸도 마음도 포근해지고, 혼자 먹을 때는 외로움을 덜어주며, 가족과 함께할 때는 더 큰 행복을 주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작은 한 끼가 하루를 버틸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어 신청해봅니다.
정도윤(가명) says: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세 아이의 식사와 간식을 충분히 챙기지 못하는 날이 생길 때마다 마음이 쓰였습니다. 그러다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이번 기프트카드 이벤트를 보고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든든하게 먹어야 공부도 일상도 힘이 날 것 같아 신청합니다. 만약 당첨된다면 다섯 가족 모두 함께 맛있게 외식하며 오랜만에 웃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최가온(가명) says: 요즘 늦게까지 공부하고 돌아오는 딸에게 조금이라도 다양한 맛있는 식사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형편상 용돈도 넉넉히 주지 못하고 식사도 시간에 쫓겨 대충 해결하는 날이 많지만, 늘 밝고 씩씩한 딸을 보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어려운 환경 때문에 마음이 무거울 때도 있지만, 우리 가족이 해왔던 것처럼 묵묵히 서로를 응원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따뜻한 한 끼를 딸에게 선물하며 힘이 되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신청합니다.
장유정(가명) says: 바쁜 일정 속에서 높아진 물가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선택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망설여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끼선물을 통해 평소 부담돼서 쉽게 사 먹지 못했던 음식을 나 자신에게 작은 선물처럼 건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겨울 한 끼가 주는 위로와 행복이 올해를 조금 더 포근하게 만들어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식탁에 내려앉은 따뜻한 한 끼’라는 캠페인 이름처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김윤빈(가명) says: 아이가 학교 끝나고 학원 가는 길에 출출해도 간식 값이 부담돼 쉽게 사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늘 마음이 쓰였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다면 한동안은 아이가 눈치 보지 않고 따뜻한 간식이나 식사를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요즘처럼 물가도 오르고 경기가 어려운 때에 이런 기회는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사용하고 싶어요. 추운 겨울 모두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조민후(가명) says: 고3 생활 동안 수능을 준비하며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한 날도 많아서 지금은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며 몸과 마음을 다시 돌보고 싶습니다. 한끼선물은 긴 시간을 버텨온 저에게 연말의 큰 위로가 될 것 같아 신청합니다. 잘 먹고 건강을 회복하며 앞으로의 미래도 차근차근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장태우(가명) says: 요즘 고물가로 인해 작은 것 하나 살 때도 망설여지는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행사나 할인 이벤트를 찾아 다니며 어디가 조금 더 저렴한지 고민하고, 같은 금액으로도 더 알차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으려 늘 신경을 쓰게 되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이런 걱정 없이 생활할 날이 올 거라 믿으며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이렇게 따뜻한 행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번 한끼선물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김세훈(가명) says: 11월 21일 우리 아이가 눈 수술을 앞두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 아이에게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챙겨주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이런 시기에 전해지는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아이의 회복을 응원해주는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응원과 온기를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송찬우(가명) says: 열심히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끝없이 오르는 물가 때문에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충분히 챙겨주지 못하는 날이 많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과일 하나를 살 때도 몇 번이나 고민해야 할 만큼 올해는 특히 버거운 시기였습니다. 이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영양 있는 음식을 먹일 수 있을 것 같아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경제 사정도 조금 나아지고, 우리 가족에게도 따뜻한 변화가 찾아오길 바라며 조심스레 신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양가온(가명) says: 요즘 고물가로 인해 아이들과 외식을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망설일 때가 많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오랜만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접해볼 기회도 생기고, 식사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더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작은 한 끼라도 우리 가족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김건희(가명) says: 싱글맘으로 일과 육아를 모두 감당하다 보니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치매이신 어머니를 함께 돌보고 있어 한창 성장기인 아이의 식사까지 충분히 챙겨주지 못하는 날이 많아 늘 마음에 걸립니다. 아이가 하교 후 혼자 있을 때라도 따뜻한 식사를 제때 챙겨 먹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황민재(가명) says: 두 아이를 혼자 키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퇴사한 뒤 8개월 만에 어렵게 다시 일을 구했지만, 밀려 있던 공과금과 생활비 때문에 여전히 빠듯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 한 번 제대로 사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두 아이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해주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강아린(가명) says: 한부모 가정이다 보니 아이의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날이 많아 늘 걱정이 됩니다. 그런 영향인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계속되어, 더더욱 든든한 식사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이번 한 끼 선물을 통해 아이가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으며 조금이나마 몸도 마음도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한 끼라도 큰 힘이 될 것 같아 조심스레 문을 두드려 봅니다.
정보아(가명) says: 아산에서 수서·문정동까지 출퇴근을 하다 보니 시간이 빠듯해 딸아이의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딸아이는 힙합댄스를 열심히 배우는 친구라 에너지 소모도 큰데,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챙겨주지 못한 날이면 늘 마음이 쓰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가정에 큰 위로와 응원이 되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송찬현(가명) says: 맞벌이 가정이다 보니 아이가 하교한 뒤 끼니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날이 많아 늘 마음이 쓰입니다. 학원에 가기 전에 무엇이라도 든든하게 먹여 보내야 하는데, 바쁜 일정 때문에 간단한 간식으로 대신할 때가 많아 걱정이 커지곤 합니다. 성장기라 더 잘 먹어야 할 시기인지라 부모로서 미안한 마음이 늘 남습니다. 이번에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면 아이가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챙겨 먹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김희온(가명) says: 아들이 중학생이 되며 부쩍 잘 먹는 시기라 더 든든하게 챙겨주고 싶은데, 형편이 빠듯하다 보니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사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한창 자라고 에너지 소모도 많은 때라 더 잘 먹였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이번 기회에 따뜻한 한 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고기를 배불리 사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신청해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전소아(가명) says: 4남매를 키우다 보니 먹이고 입히는 일만으로도 마음이 늘 무거워집니다. 마트에 가면 아이들이 먹고 싶어할 만한 것들을 들었다 놓기를 반복하게 되고, 형편상 마음껏 사주지 못할 때마다 미안함이 쌓이곤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까지 추워지니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네요. 이번 한 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족한 식사를 마련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우진호(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희 가정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부모님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아이에게 든든한 끼니를 챙겨주기 어려운 날도 있어 항상 마음이 쓰입니다. 이번 한 끼 선물을 통해 아이가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조심스럽게 신청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임서윤(가명) says: 추운 겨울, 곧 아이의 생일이 다가오고 졸업도 맞이하게 되어 더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형편이 넉넉지 않아 선물이나 케이크 하나도 마음껏 준비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이번 한 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 가족들과 따뜻하게 외식하며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작은 도움일지라도 큰 힘이 될 것 같아 신청드립니다.
김서아(가명) says: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외식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맛있는 밥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늘 간절합니다. 이번 한 끼 선물에 선정될 수 있다면 부담 없이 아이들과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소소하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이현도(가명) says: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가족과 함께 따뜻한 한 끼 외식하는 일도 쉽지 않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편안한 마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좋은 시간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한 끼라도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조이안(가명) says: 요즘 치솟는 물가 때문에 먹거리 하나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런 좋은 이벤트를 알게 되어 조심스럽게 신청해봅니다.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잠시라도 마음 놓고 아이와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언유(가명) says: 가족과 함께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형편상 외식이 쉽지 않아 늘 미뤄두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오손도손 웃으며 식사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으로 신청해봅니다. 작은 한 끼라도 우리 가족에게는 큰 행복이 될 것 같습니다.
홍서율(가명) says: 제주도에서 수급자로 지내던 중 2년 전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그보다 앞서 갑상선암으로 치료를 받았을 때도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이번에도 큰딸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마음이 아픈데, 중3인 아이는 말은 많이 하지 않아도 묵묵히 저를 돕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 밤새 면접 준비를 하는 딸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를 꼭 사주고 싶어 이번 캠페인에 신청합니다. 아이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 찾아오길 바라며, 잠시라도 든든한 식사가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